2015년 1월 13일 화요일

산후경추교정


산후경추교정

임신중에 요추는 과전만 상태가 된다.
출산과 더불어 과전만상태가 해소되기 시작한다.
이 과정이 신속하고 정확하게 이루어질수록 산후후유증이 줄어든다.
경추의 관리는 그것에 도움이 된다. 

먼저 베게를 만든다.
길이는 상관없고, 폭은 약 12~15센치가 되게 만들면 된다.
집에서 사용하는 넓은 수건을 잘 말아서 고무줄로 고정시키면 간단히 만들수 있다.
몇일만 쓰면 되므로 굳이 구입할 필요가 없다.

반듯이 누어서 다음 그림과 같이 베게를 사용한다.
뒷통수에서 바닥까지가 자기 손바닥이 들어갈 정도(약 2cm)로 떨어지게 한다.
목의 윗쪽보다는 아랫쪽으로 걸쳐지도록 한다.
얼굴면이 너무 젖혀지거나 숙여지지 않도록 한다. 



마지막으로 제일 중요한 횟수와 시간.
출산후 곧장 시작하면 좋다.
첫날부터 5일간은 오전 오후 한번씩 하는데 5분씩 한다.
6일차부터 10일차까지는 역시 오전 오후 한번씩 하는데 10분간 한다.
11일차부터 15일차까지는 역시 오전 오후 한번씩 하는데 15분간 한다.

여기까지다.
주의할 점은 저런 상태로 잠이 들어버리면 안된다는 것이다.
즉, 너무 오래하게 되면 오히려 목에 통증을 유발할 수 있으니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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